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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의혹 전창진 감독, 경찰서 항의 방문…“경찰이 부르지 않아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6-11 17:33
2015년 6월 11일 17시 33분
입력
2015-06-11 17:31
2015년 6월 11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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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승부조작 의혹 전창진 감독, 경찰서 항의 방문…“경찰이 부르지 않아서”
불법 스포츠도박과 승부조작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남자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의 전창진 감독이 11일 경찰에 출석했다.
전 감독은 오늘 오전 변호사 2명과 함께 예고 없이 서울 중부경찰서를 찾아 형사과장, 담당 팀장 등과 한 시간 동안 면담했다.
전 감독은 이 자리에서 “언제든지 조사에 응해 해명할 의사가 있고, 여론이 악화하는데도 경찰이 부르지 않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찰은 아직 구단 선수들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전 감독을 부르지 못했다며 수사가 답보 상태이거나 지연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앞서 경찰은 구단과 선수 등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였으며, 전 감독의 출국을 금지하고 소환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었다.
경찰은 전 감독 측과 이날 출석 목적 등에 대해 협의를 한 뒤 조사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경찰은 승부조작 의혹 시점에 감독을 맡았던 KT 구단과 현 소속 구단인 KGC 구단의 단장과 사무국장을 차례로 불러 이미 조사를 마친 상태다. 조만간 KT 소속 선수들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었다.
한편, 전 감독은 KT 감독을 맡았던 2014-2015 시즌 중 2월 말~3월에 열린 5경기에서 사설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돈을 걸어 2배 가까운 부당 이득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 감독이 3∼4쿼터에 후보 선수를 투입해 일부러 패배를 유도하는 수법으로 승부를 조작했다는 첩보를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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