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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추신수 시즌 3호 홈런·강정호 멀티히트…‘감 잡았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07 16:39
2015년 5월 7일 16시 39분
입력
2015-05-07 16:38
2015년 5월 7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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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추신수 시즌 3호 홈런, 강정호 멀티히트’
추신수 시즌 3호 홈런과 강정호 멀티히트 소식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1번 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에 6경기 연속 장타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1할 5푼 1리에서 1할 5푼 4리(78타수 12안타)로 조금 올랐다.
추신수는 2회초 2사 1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데두노의 바깥쪽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3호 홈런으로 텍사스는 4-0으로 휴스턴에 달아났고, 추신수는 6경기 연속 장타도 기록했다.
텍사스는 이날 휴스턴에 11-3 완승을 거두고 3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전적은 11승 16패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는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로 활약했다.
강정호는 7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이날 멀티히트로 시즌 타율 0.289(38타수 11안타)가 됐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0-3으로 패해 5연패 부진에 빠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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