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JLPGA 투어 시즌 첫 우승…통산 10승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5월 3일 1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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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27)가 3일 일본 지바현 이치하라시 스루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토너먼트 최종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1260만 엔(약 1억 1000만원)을 받은 신지애는 JLPGA 투어에서만 통산 10승을 채웠다.

김동욱 기자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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