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즌 프로야구 개막전에는 삼성-SK(대구), 두산-NC(잠실), LG-KIA(광주), 넥센-한화(목동), 롯데-KT(사직)가 각각 격돌한다. 3월 28일(토) 막을 올리는 내년 시즌은 팀 간 16차전씩, 팀당 144경기로 총 720경기가 열린다. 올해는 팀당 128경기를 했다. 144경기는 일본 프로야구의 경기 수와 같다. 우천으로 순연되는 경기는 9월 15일 이후로 재편성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에 따라 넥센, NC, 두산, 롯데, 한화의 홈에서 열리며 올스타전 휴식기는 7월 17∼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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