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축구대표팀이 내년 6월 7일부터 열리는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브라질(6위), 스페인(16위), 코스타리카(40위)와 같은 조에 속하게 됐다. 7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조 추첨을 지켜본 윤덕여 감독은 “나쁘지 않은 조 편성이다. 반드시 16강 진출 목표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 추첨 결과 중국(14위)은 개최국 캐나다(8위)와, 호주(10위)는 미국(1위)과, 태국(30위)은 독일(2위)과 각각 같은 조에서 예선 경기를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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