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서울 축구회관에서 열린 ‘현대 오일뱅크 2014’ 스플릿 라운드 그룹A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제주 박경훈 감독, 포항 황선홍 감독, 전북 최강희 감독, 수원 서정원 감독, 서울 최용수 감독, 울산 조민국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임민환 기자 minani84@donga.com 트위터 @minani84
● 제일 중요한 것은 이동국의 부상입니다. (전북 최강희 감독. 26일 수원전에서 부상을 당한 간판 스트라이커 이동국의 상태를 염려하며)
● 우리가 K리그 흥미를 떨어지게 했다고들 하시더라고요. (수원 서정원 감독. 26일 전북이 수원에 승리하면서 우승팀이 너무 일찍 가려졌다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들었다며)
● 전북의 좋은 분위기를 나쁜 분위기로 만들겠습니다. (포항 황선홍 감독. 선두를 독주해 분위기가 좋을 전북과의 경기에서 필승을 다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