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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관중 아닌 심판 판정 불만에 물병 투척…“경솔했다” 사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1 14:39
2014년 9월 1일 14시 39분
입력
2014-09-01 13:13
2014년 9월 1일 1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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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영상 갈무리
‘물병 투척 강민호’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가 물병 투척을 하는 장면이 논란이다.
강민호는 지난 달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LG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한 불만의 표시로 1루 LG 관중석에 물병을 투척했다.
경기 후 강민호의 물병 투척 장면이 담긴 영상은 급속도로 퍼졌고 팬들의 비난이 일었다.
이에 지난 31일 강민호는 한 매체를 통해 “경기에 많이 집중한 나머지 감정조절을 못 했다”면서 “(물병 투척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참지 못했다. 팬들에게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줘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강민호의 물병 투척과 관련해 1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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