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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2014기네스컵' 결승전서 라이벌 리버플에 3-1 짜릿한 역전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5 15:17
2014년 8월 5일 15시 17분
입력
2014-08-05 13:16
2014년 8월 5일 1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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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
맨유-리버풀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잉글랜드 프로축구(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014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이하 기네스컵)’ 정상에 우뚝 섰다.
5일(한국시간) 맨유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과의 기네스컵 결승전에서 웨인 루니와 후안 마타, 제시 린가드의 릴레이골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한 차례 승부차기 승리를 포함해 4연승으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기네스컵은 미국 및 유럽 도시에서 펼쳐지는 8개 명문 구단 토너먼트 대회다.
이날 결승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전통의 라이벌 팀들이 결승에서 맞붙은 만큼 초반부터 불꽃이 튀겼다. 맨유와 리버풀은 모두 베스트 멤버를 총동원했다.
선제골은 리버풀이 넣었다.
전반 13분 라힘 스털링의 돌파를 막던 필 존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반칙을 범했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스티븐 제라드가 침착하게 마무리, 리버풀이 1-0으로 앞서 나갔다.
전반을 0-1로 뒤진 판 할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2명을 교체했다. 부진했던 조니 에반스와 대런 플레처를 빼고 톰 클레버리와 블랙캣을 투입했다.
재정비에 나선 맨유는 후반 10분 웨인 루니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2분 뒤 추가골을 넣으며 역전에도 성공했다.
역전을 허용한 리버풀은 후반 16분 3명을 동시에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엠레 칸, 루카스 레이바, 조던 아이브가 나란히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에 후반 23분 맨유도 벤치에서 대기 중이던 가가와 신지와 루이스 나니를 내보냈다. 그리고 9분 뒤에는 제시 린가드가 에레라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린가드는 후반 42분 영의 크로스를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쐐기골을 뽑아냈고, 경기는 종료됐다. 이로써, 맨유는 리버풀을 3-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맨유-리버풀. 사진=스포츠동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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