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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러시아] 홍명보 “스피드 위해 투입…이근호 제 역할 해줬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8 10:13
2014년 6월 18일 10시 13분
입력
2014-06-18 09:36
2014년 6월 18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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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대한민국 러시아 이근호’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첫 골을 터트린 이근호 선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각)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후반 10분 홍명보 감독은 지쳐있던 박주영 대신 스피드를 자랑하는 이근호를 교체투입하는 카드를 썼다.
기대에 부응하듯 이근호는 후반 23분 강력한 오른발 슈팅의 중거리 슛을 날렸다. 러시아 골기퍼 아킨피에프가 공을 막았으나 제대로 펀칭하지 못했고, 공이 그대로 러시아의 골문으로 튕기며 대한민국의 첫 골이 터졌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선제골 기록 후 6분 만에 러시아에 동점골을 내주며 아쉽게 무승부로 경기를 끝마쳤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상대 중앙 수비의 체력 저하를 노렸고 (대표팀에) 스피드가 없었기 때문에 이근호를 투입했다”며 “이근호가 충분히 제 역할을 해줬다”고 평가했다.
또 홍 감독은 2차전 알제리전을 대비해 “일단 피로 회복이 가장 중요하고, 남은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대한민국 러시아 이근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근호 첫 월드컵에 첫 골 기록”, “교체투입 카드 먹혔다”, “이외에도 아쉬운 골찬스 많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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