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 고혹적 화보 공개…“피겨는 내가 가장 잘 한 일”

사진= 보그 코리아 제공

‘피겨퀸’ 김연아의 화보가 공개됐다.

김연아는 매거진 보그 코리아 6월호와 함게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김연아는 연예인이 아닌 모델로는 처음으로 보그 코리아 표지를 장식했다.

김연아는 8시간 넘게 이어진 촬영에도 힘든 기색 없이 촬영을 소화해냈다. 특히 흑백으로 촬영된 사진 속 김연아는 한 마리의 백조를 연상케하는 우아한 매력을 보였다.

김연아는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은퇴 후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될 거라는 생각에 기대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두렵다”며 “그래도 걱정보다는 기대가 더 크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스포츠계에서 활동하고 있을 것이다. 피겨는 내가 제일 잘 했던 일이고 가장 잘 아는 일이다. 끝까지 피겨를 놓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연아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 “역시 여신”, “정말 아름답다”, “최고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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