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Cup Brasil 2014]드러나는 베스트 11… 첫판 러 ‘4-3-3 전형’ 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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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할 각국 선수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본선 진출 32개국이 제출한 예비 명단(30명)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상대할 H조 각국 예상 베스트 11의 윤곽도 드러났다. 한국 벨기에 알제리는 4-2-3-1 전형을 기본으로 하고 러시아는 4-3-3 전형을 바탕으로 하되 때에 따라 4-2-3-1로 변형하기도 한다. 각국의 포메이션과 예상 베스트 11을 통해 핵심 포지션과 선수들은 비교해 본다.
원톱 공격수과 좌우 날개, 공격형 미드필더의 대결이 불꽃을 튀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원횽 bluesky@donga.com·김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