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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연이은 오심 논란에 비디오 판독 확대 ‘적극 검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8 10:24
2014년 4월 28일 10시 24분
입력
2014-04-28 10:22
2014년 4월 28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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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판독 확대’
프로야구 심판들의 연이은 오심 논란에, 비디오 판독 확대를 요구하는 야구 팬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창원구장에서 진행된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1루의 나광남 심판의 오심이 야구팬들을 들끓게 만들었다.
이날 경기 6회 말, 두산 오재원은 0대 5로 뒤진 상황에서 중전 안타성 타구를 날렸다.
그러나 NC의 유격수 손시헌은 슬라이딩 캐치로 1루 주자 양의지를 2루에서 포스아웃시켰고,이어 NC 2루수 박민우는 1루로 공을 던져 병살타를 시도했다. 하지만 오재원의 발은 간발의 차이로 먼저 1루 베이스를 밟았다.
느린 중계 화면으로 보면 두 발 정도의 차이가 있을 정도로 세이프가 분명했으나 나광남 심판은 아웃을 선언했다.
이에 오재원과 전상열 1루 주루코치, 두산의 송일수 감독까지 나서 격렬히 항의했지만 끝내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이처럼 최근 프로야구에서 잇따라 발생한 오심에 야구 팬들은 현재 홈런 여부에만 적용되고 있는 비디오 판독을 확대하자고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확대를 위해서는 시설 비용 등 고려해야 할 문제가 적지 않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미국 메이저리그의 운용 실태를 검토해 내년 시즌부터 비디오 판정 확대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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