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챔스리그 결승 첫판 2-2 비겨

FC서울이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1차전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와 2-2로 비겼다. 전반 11분 에스쿠데로의 선취골로 앞서 가던 서울은 전반 30분과 후반 13분 연속 골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지만 후반 38분 데얀의 동점골로 패배를 면했다. 최종 2차전은 11월 9일 광저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