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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윤한나 미 LPGA 시메트라 투어 우승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3-09-23 17:05
2013년 9월 23일 17시 05분
입력
2013-09-23 17:04
2013년 9월 23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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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윤한나(21)가 미국 LPGA 시메트라 투어(2부격) 제1회 볼빅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윤한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인근 리유니언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은 1만5000달러.
이번 우승으로 상금랭킹 18위까지 뛰어오른 윤한나는 마지막 남은 시메트라 챔피언십에서 5위 이내에 들면 최종 상금랭킹 10위까지 주어지는 2014년 미 L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은 올해부터 미 LPGA 시메트라 투어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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