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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50세’ 마이클 조던, 연습경기서 덩크슛…후배들 ‘탄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12 14:50
2013년 8월 12일 14시 50분
입력
2013-08-12 14:18
2013년 8월 12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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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덩크슛
마이클 조던 덩크슛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50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덩크슛을 선보여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것도 덩크 퍼포먼스가 아니라 실제 경기 도중 덩크슛이다.
미국 스포츠언론 CBS스포츠에 따르면 조던은 지난 주 캘리포니아대에서 열린 마이클 조던 청소년 농구캠프(MJFS) 연습 게임 도중 덩크슛을 터뜨렸다. 이 농구캠프의 공식 트위터는 조던의 덩크슛 사진을 올렸다.
마이클 조던 덩크슛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이클조던 덩크슛, 50 먹은 할배가 이게 말이 돼?", "마이클 조던 덩크슛, 요즘도 선수들하고 1대1 한다더니", "마이클 조던 덩크슛, 50살에 저런 점프가 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 농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불리는 조던은 시카고 불스에서 6번의 NBA 챔피언 타이틀을 따냈다. 득점왕 10회는 깨지기 힘든 기록으로 평가된다. 현재는 샬럿 밥캐츠 구단주로 활동 중이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마이클 조던 덩크슛 사진=MJFS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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