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족사’ 이장희 페이스북 글 보니… “잘하든 못하든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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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16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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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2군 내야수 이장희(24)가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생전 이장희가 남긴 페이스북 글이 주변에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6월 2일 이장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잘하든 못하든 즐기자!”라는 글을 통해 야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 지난 1월 20일에는 “파이팅하자! 동영아 우린 앞길이 창창하다”란 글과 동료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이장희는 경기고와 동국대를 거쳐 지난 2012년 7라운드로 LG에 입단했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5(102타수 26안타) 7타점 8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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