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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타수 3안타 2득점…8경기 연속 안타 행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11 10:34
2013년 7월 11일 10시 34분
입력
2013-07-11 09:52
2013년 7월 11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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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추신수 3안타 1볼넷 2득점 맹활약
미국프로야구(MLB) 신시내티 레즈의 '출루머신'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모처럼 3안타를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추신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3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1볼넷 2득점으로 활약했다. 8경기 연속안타의 상승세.
추신수는 1회초 선두 타자로 등장, 풀카운트 접전 끝에 좌측 담장을 원바운드로 넘기는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21번째 2루타. 추신수는 이어 브랜든 필립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2-1로 앞선 3회에도 역시 선두 타자로 등장한 추신수는 이번에도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시즌 61개째 볼넷. 조이 보토(66개)에 이은 ML 전체 2위 기록이다. 하지만 추신수는 후속 타자 잭 코자트의 3루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4회초 타석에서 1루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7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좌익수 앞 안타를 쳐냈다. 시즌 29번째 멀티 안타. 추신수는 후속 타자 필립스가 다시 한번 적시타를 터뜨려 이날의 두번째 득점까지 기록했다.
추신수는 팀이 6-2로 앞선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격수 키를 넘는 중견수 앞 안타를 때려내 올시즌 5번째 3안타 경기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타율은 .277, 출루율은 .418로 상승했다.
이날 신시내티는 추신수의 활약과 8.1이닝 동안 2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마이크 리크의 수훈으로 6-2 승리를 거두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추신수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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