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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한국·이라크·우즈벡, 나란히 8강행… 아시아 축구 초강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04 10:11
2013년 7월 4일 10시 11분
입력
2013-07-04 09:54
2013년 7월 4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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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세계 축구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2013 U-20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아시아의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터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각 대륙별로 총 24개국이 참가했다. 이 중 아시아지역에서는 한국과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호주까지 총 4팀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호주를 제외한 한국, 이라크, 우즈베키스탄이 8강전에 진출하며 아시아 축구의 진가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각) 그리스를 3-1로 물리치며 아시아 국가 중에 가장 먼저 8강행을 확정지었다.
이어 4일에는 한국이 ‘우승 후보’로까지 꼽히던 콜롬비아에 승부차기 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승리를 거둬 8강에 진출했다.
같은 시간 이라크는 조별리그 E조 1위 팀답게 파라과이를 연장 승부 끝에 1-0으로 물리치며 역시 8강 진출 팀에 이름을 올렸다.
세 팀 중 한국과 이라크는 8일 4강 진출을 놓고 양보할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지난 1983년 이후 30년 만에 4강 진출을 노린다.
한국과 이라크가 8강전에서 만나게 되며 자동으로 아시아에서 4강 진출국을 배출하게 됐다. 이는 지난 1999년 일본 이후 처음. 당시 일본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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