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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존 서저리’ 비치, 재활 등판서 2이닝 투구… 150km 펑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5-15 10:12
2013년 5월 15일 10시 12분
입력
2013-05-15 09:54
2013년 5월 15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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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지난해 중반까지 뛰어난 투구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차기 에이스로 꼽혔던 브랜든 비치(27)가 착실한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
미국 애틀란타 지역 언론의 데이빗 오브라이엔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비치가 15일 재활 등판에 나서 2이닝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이날 비치는 2이닝 동안 29개의 공을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최고 구속은 93마일(약 시속 150km) 시즌 중에 던지던 것과 비슷한 구속이다.
지난해 비치는 시작 개막과 동시에 뛰어난 투구를 하며 부상 전까지 13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5패와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했다.
하지만 6월 16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고, 토미 존 서저리를 받고 재활에 전념했다.
최근 토미 존 서저리를 받은 투수들의 회복 기간은 통상 1년. 비치의 메이저리그 로스터 복귀는 빠르면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 이뤄질 수도 있다.
현재 애틀란타 선발진은 시즌 초반에 비해 부진을 겪고 있다. 마이크 마이너(26)를 제외하면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가 없다.
순조로운 재활 과정을 밟고 있는 비치가 복귀해 지난해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8년 만에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복귀를 노리는 애틀란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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