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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끝내기 득점… 신시내티, 시즌 첫 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04 12:27
2013년 4월 4일 12시 27분
입력
2013-04-04 12:25
2013년 4월 4일 1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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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1·신시내티). 동아닷컴
추신수 끝내기 득점… 안타 추가에는 실패
[동아닷컴]
추신수(31·신시내티)가 끝내기 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사사구 2개,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안타 추가엔 실패했지만 끝내기 득점으로 팀 승리를 결정지었다. 4-4로 팽팽히 맞선 9회 선두타자로 나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추신수는 크리스 헤이시의 보내기 번트 때 2루까지 진루한 뒤 조이 보토의 안타 때 홈으로 쇄도해 승부를 끝냈다.
1회 1루수 땅볼, 4회 헛스윙 삼진, 5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7회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
개막전에서 5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한 추신수는 이날 무안타에 그치며 타율이 0.250으로 떨어졌다.
경기는 추신수가 끝내기 득점에 성공한 신시내티가 5-4로 승리,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신시내티는 4회 브랜든 필립스의 3점 홈런 등으로 선취 4득점하며 앞서 나갔으나 에인절스에 5회 1점, 7회 2점, 8회 1점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연장전을 눈 앞에 둔 신시내티는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추신수가 출루하면서 기회를 잡았고 보토의 적시타 때 추신수가 끝내기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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