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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탱크’ 박지성 부활…QPR, 선덜랜드 꺾고 첫 연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10 11:55
2013년 3월 10일 11시 55분
입력
2013-03-10 10:55
2013년 3월 10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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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풀타임 뛴 스완지시티는 1-2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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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탱크' 박지성이 부활했다. 박지성이 풀타임을 뛴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레인저스(QPR)가 올 시즌 처음으로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다.
QPR은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2-2013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덜랜드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수비형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박지성은 풀타임을 소화해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2월 한 달 동안 해리 레드냅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던 박지성은 3월 들어 2경기 연속으로 교체 없이 90분을 모두 뛰었다.
이날 경기서 골을 넣거나 도움을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온 경기장을 누비며 수비진에서 상대 공격의 맥을 끊고 공격진에 원활하게 공을 공급하는 등 공·수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맡았다.
박지성의 활약 덕택에 QPR은 2일 사우샘프턴전 2-1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QPR이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2011-2012 시즌 이후 연승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경기로 QPR은 4승11무14패(승점 23)가 됐다.
QPR은 전반 20분 스티븐 플래처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10분 뒤인 전반 30분 로이크 레미가 골대 오른쪽에서 동점골을 뽑아내고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아크 부근에서 안드로스 타운젠드가 때린 슈팅이 수비수의 발을 맞고 흘러나온 것을 앞서 나가 있던 레미가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했다.
QPR은 후반 25분 페널티 박스 바깥에 서 있던 안드로스 타운젠드가 수비진에서 흘러나온 공을 바로 오른발로 차 넣어 2-1 역전에 성공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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