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마드리드 팔카오, 미모의 아내와 ‘다정한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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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12일 0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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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라다멜 팔카오(27·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미모의 아내와 닭살 돋는 애정 행각(?)으로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팔카오의 아내 로렐라이 타론은 11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아름다운 왕자님, 매일 점점 더 사랑해요. 생일 축하해요"라는 메시지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팔카오와 타론이 뺨을 맞댄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생일 파티 자리에서 즉석 촬영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팔카오는 아내의 글을 리트윗하며 "그대 사랑에 감사합니다. 더 이상 고맙다는 말을 찾을 수 없네요"라고 답했다.

콜롬비아 출신의 팔카오는 지난 2011년 8월 프리메라리가로 이적한 후 71경기에서 59골을 터트리며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12-13 시즌 19골을 기록하며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6)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에 이어 득점 3위를 달리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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