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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김보경, 시간이 더 필요하다”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3-01-25 09:00
2013년 1월 25일 09시 00분
입력
2013-01-25 08:58
2013년 1월 25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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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김보경
[동아닷컴]
기성용(24·스완지 시티)이 친구 김보경(24·카디프 시티)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기성용은 2012-1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 시티로 이적한 뒤 팀의 핵심 선수로 떠올랐다. 스완지 시티는 승점 29점으로 현재 리그 9위를 달리고 있다.
카디프 시티와 스완지 시티는 모두 웨일스 남부 지역에 있어 비교적 가까운 편. 때문에 기성용과 김보경은 평소 경기가 없는 날에는 함께 지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팀은 유명한 앙숙관계지만, 두 선수는 친밀한 친구 사이다.
기성용은 지역 언론 ‘웨일스 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가끔 만나서 저녁 식사를 한다. 김보경은 친한 친구”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보경은 올시즌이 유럽 첫 시즌이다. 아직 영어도 배우고 있는 단계”라며 “모든 게 새로울 것이다. 적응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더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보경은 아직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기성용은 친구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김보경의 소속팀 카디프시티는 올시즌 챔피언십(2부 리그) 1위를 달리며 리그 승격이 유력하다. 팬들은 내년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펼쳐질 ‘웨일스 더비’, 그리고 ‘코리안 더비’를 기대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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