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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으로 몰락한 사이클 황제 암스트롱, 영화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1-22 09:21
2013년 1월 22일 09시 21분
입력
2013-01-22 09:04
2013년 1월 22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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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사실이 밝혀져 몰락한 전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미국)의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AP 통신은 영화사 파라마운트와 배드로봇 프로덕션이 줄리엣 마쿠르가 쓴 암스트롱에 관한 책의 판권을 샀다고 22일 보도했다.
마쿠르가 쓴 '거짓말의 굴레: 랜스 암스트롱의 몰락'은 6월 하퍼 콜린스에서 발간될 예정이나 영화 개봉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 않았다.
미국 일간지 뉴욕 타임스의 기자인 마쿠르는 10년 이상 암스트롱에 대한 기사를 써왔다.
암스트롱은 고환암을 극복하고 세계 최고 권위의 도로사이클 대회인 투르드 프랑스에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7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사이클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추앙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미국 반도핑기구(USADA)가 그의 도핑 증거가 담긴 보고서를 발표했다. 국제사이클연맹(UCI)은 이를 받아들여 그를 영구 제명했다.
도핑을 계속 부인하던 암스트롱은 17일 방영된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결국 도핑사실을 시인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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