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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출신만 3명’ 미국 WBC 대표팀 ‘사상 최강’ 멤버 발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18 10:42
2013년 1월 18일 10시 42분
입력
2013-01-18 07:46
2013년 1월 18일 0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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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야구 종주국 미국이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과거 뉴욕 양키스 감독 시절 명장으로 이름을 날렸던 조 토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예고된 대로 역대 최강의 멤버로 구성됐다.
마운드에서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R.A 디키(39·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최고 마무리 투수로 떠오른 크레이그 킴브렐(25·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눈에 띈다.
당초 참가가 예상됐던 노장 투수 앤디 페티트(41·뉴욕 양키스)와 저스틴 벌랜더(30·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벌랜더는 스프링캠프 이후 몸상태에 따라서 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기 때문에 최종 참가 여부는 조금 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마운드 뿐 아니라 야수진 구성도 화려하다. MVP를 받은 경력이 있는 선수가 3명이나 포진했다.
지난 2011년 내셔널리그 MVP를 받은 라이언 브론(30·밀워키 브루어스)가 버티고 2009년 아메리칸리그 MVP를 받은 미네소타 트윈스의 명포수 조 마무어(30) 역시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2007년 내셔널리그 MVP를 받은 지미 롤린스(35·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내야를 든든히 지킨다.
또한 차세대 거포로 손꼽히는 지안카를로 스탠튼(24·마이애미 말린스)역시 홈런포를 쏘아올릴 예정이다
미국은 지난 2006년 1회 대회 2라운드, 2009년 2회 대회 4강에서 탈락하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구겼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을 노리고 있다.
▲ WBC 미국대표팀 명단
감독: 조 토레
코치: 제럴드 페리(타격), 그렉 매덕스(투수), 데일 머피(1루), 윌리 랜돌프(3루), 래리 보와(불펜), 마르셀 라쉬만(불펜 및 투수)
투수: 제레미 아펠트, 라이언 보겔송(이상 샌프란시스코), 팀 콜린스(캔자스시티), 데렉 홀랜드(텍사스), 글렌 퍼킨스(미네소타), 히스 벨(애리조나), 미첼 보그스(세인트루이스), 스티브 시쉑(마이애미), R.A. 디키(토론토), 루크 그레거슨(샌디에이고), 크레이그 킴브렐, 크리스 메들렌(이상 애틀란타), 크리스 페레스, 비니 페스타노(이상 클리블랜드)
포수: 조 마우어(미네소타), J.P. 아렌치비아(토론토) 조너선 루크로이(밀워키)
내야수: 마크 테세이라(뉴욕 양키스), 브랜든 필립스(신시내티), 지미 롤린스(필라델피아), 데이비드 라이트(뉴욕 메츠), 벤 조브리스트(템파베이), 윌리 블룸퀴스트(애리조나)
외야수: 라이언 브론(밀워키), 애덤 존스(볼티모어), 지안카를로 스탠튼(시애틀), 셰인 빅토리노(보스턴)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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