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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우승’에 가수 보아 등 女스타들 눈물 쏟은 이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07 17:43
2013년 1월 7일 17시 43분
입력
2013-01-07 11:42
2013년 1월 7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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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27)와 윤하(25), 배우 홍은희(33) 등 여자 스타들이 피겨여왕 김연아(23)의 경기를 본 뒤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소속사 SM, 위얼라이브, 나무엑터스
김연아는 6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67회 전국남녀 피겨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7년 만에 종합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는 부담을 떨쳐내고 정상에 오르면서 피겨여왕의 건재함을 알렸다.
보아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본 김연아 양. 다시 돌아와줘서 고맙다"면서 "명불허전다운 그녀의 연기에 저도 눈물이 찔끔…"이라고 반가움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너무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김연아의 팬임을 자처했다.
윤하는 김연아의 연기를 보기 위해 직접 경기장을 방문하는 열성을 보였다. 그는 "목동 링크장에 경기를 보러 왔다"며 김연아의 연습 모습을 찍어서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이후 경기가 끝난 뒤 윤하는 "연아 씨와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게 너무 기쁘다. 저도 모르게 눈 앞에 연아 씨 연기를 보고 코끝이 찡했다"며 눈물이 날만큼 감동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근 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홍은희도 "연아 보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김연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연아는 이번 경기에서 쇼트프로그램 64.97점과 프리스케이팅 145.80점을 획득하며 종합 210.77점으로 우승했다. 또 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13년 국제빙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도 손에 넣었다.
앞선 쇼트프로그램에서 잦은 실수로 우려를 낳았던 김연아는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선 '레미제라블'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찬사를 받았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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