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골프 10대 뉴스에 리디아 고 최연소 우승 선정

  • 스포츠동아
  • 입력 2012년 12월 24일 07시 00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사진)의 미국 LPGA 투어 최연소 우승이 2012년 골프계 10대 뉴스로 선정됐다. 미국의 골프채널은 22일(한국시간) ‘올해 세계 골프계를 깜짝 놀라게 한 10가지 뉴스’를 발표하고 리디아 고의 최연소 우승과 김인경(24·하나금융그룹)이 메이저 우승 실패 등을 10대 뉴스로 꼽았다. 1997년생인 리디아 고는 8월 L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LPGA 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김인경은 4월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18번홀(파5)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30cm 파 퍼트를 놓쳐 유선영과 연장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패하면서 우승을 놓쳤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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