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불타는 금요일,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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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17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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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에 빛나는 기성용(23·셀틱)이 '불타는 금요일'을 만끽하는 기쁨을 누렸다.

기성용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불금이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기성용은 몸에 꼭 붙는 하늘색 와이셔츠와 짙은색 청바지 차림으로 전신거울을 보며 웃고 있다. 기성용의 훤한 얼굴이 돋보인다.

누리꾼들은 '혼자만 놀지 말고 함께 합시다', '좋은 데는 공유해요', '다리 짧아보이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표팀 후배인 이범영(23·부산)은 '전 오늘 하루종일 자고 있다'라며 피곤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기성용은 지난 16일에는 '힐링캠프 촬영을 마쳤다'라며 오는 20일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에 출연함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기성용은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출처|기성용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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