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이었어요, 마린보이” 휠라, 1억4000만원 격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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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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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의류 브랜드 휠라코리아의 윤윤수 회장(67·왼쪽)은 1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 2개를 딴 박태환 선수에게 격려금 1억4000만 원을 전달했다.

윤 회장은 “박 선수는 판정 번복을 당한 후 심적 부담감이 큰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 정신을 발휘해 국민에게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줬다”고 밝혔다. 박 선수는 지난해부터 휠라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대회와 훈련에 필요한 스포츠 의류 및 각종 용품을 후원받고 있다. 휠라코리아는 내년 5월까지 박 선수와 계약을 지속할 계획이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박태환#마린보이#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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