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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양학선이 점령… “오늘만큼은 양학선 스타일이 대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07 18:34
2012년 8월 7일 18시 34분
입력
2012-08-07 17:39
2012년 8월 7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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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영상 갈무리.
‘양학선 비닐하우스’, ‘양학선 신기술’…
7일 인터넷은 그야말로 양학선 열풍이다. 수많은 커뮤니티 사이트들에서도 양학선으로 온통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겨준 양학선이기에 충분히 그럴만도 하다. 그가 보여준 ‘양1 기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고난이도 기술이기에 ‘양학선 신기술’이 네티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그리고 그의 부모가 비닐하우스에서 어렵게 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양학선 비닐하우스 집도 관심의 대상이 됐다.
아울러 양학선이 금메달을 확정짓고 시상식에서 무대로 올라가기 전 ‘하트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양학선 여자친구’도 화제다.
우선 ‘양1 기술’(공식명칭: 양학선)로 불리는 양학선 신기술은 지난 2011년 도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양학선이 선보인 구름판을 정면으로 밟은 뒤 3바퀴, 즉 1080도를 비튼 뒤 착지하는 7.4의 고난이도 기술이다.
양학선은 런던올림픽 1차 시기에서 고스란히 선보였고, 비록 두걸음을 걷는 불안한 착지자세를 선보였지만 워낙 고난이도가 되다보니 감점을 크게 받지 않았다.
뒤이어 양학선 선수의 가정 환경이 언론들을 통해 전해졌다. 양 선수 부모님은 전북 고창의 한 비닐하우스 단칸방에 살면서 뒷바라지를 했다고 한다. 이에 양 선수는 4만 원의 훈련비를 모아 매달 80만 원을 집으로 송금하는 효자이기도 하다.
양학선 부모의 비닐하우스 집 (출처= SBS 방송화면 갈무리)
그러자 기업들의 후원도 줄을 이었다.
건설사 SM그룹은 양학선 선수에게 내년에 완공되는 광주 남구 월산동의 아파트 한채를 기증하기로 했다.
또한 농심은 양학선 선수의 엄마가 인터뷰에서 “돌아오면 너구리 끓여줄까?”라고 말한 것을 듣고 너구리 라면을 평생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게다가 정동화 대한체조협회장(포스코건설 부회장)은 금메달리스트에게 1억 원의 포상금을 주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렇듯 7일 하루 인터넷은 양학선으로 들끓었다. 네티즌들의 축하와 격려도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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