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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베컴과 맞대결…1도움-1골 주고 받아 무승부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2-07-19 14:40
2012년 7월 19일 14시 40분
입력
2012-07-19 14:25
2012년 7월 19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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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이영표(35·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월드 스타' 데이비드 베컴(37)이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팀도 무승부, 두 사람의 승부도 무승부였다.
이영표는 19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벤쿠버 BC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축구(MLS) LA 갤럭시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 90분 동안 피치를 누비며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LA 갤럭시는 베컴을 비롯해 로비 킨(32), 랜던 도노반(30) 등 스타들이 모여있는 MLS의 최고 인기팀이다.
이영표는 전반 27분 멋진 왼발 크로스로 팀 동료 배리 롭슨(34)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했다. 밴쿠버는 전반 17분 거손 코피(21)의 중거리슛에 이은 롭슨의 골로 2-0으로 앞서 갔다.
후반은 LA의 반격이 이어졌다. 후반 81분, 도노반이 내준 공을 받은 베컴의 중거리슛이 터졌다. 베컴의 슛은 수비수에 맞고 골로 연결, 올시즌 베컴의 6번째 골이 됐다.
기세가 오른 LA갤럭시는 파상공격을 퍼부은 끝에 87분 결국 동점골까지 터뜨려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이날 경기로 이영표는 21경기 연속 풀타임 출장이라는 강철 체력을 선보였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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