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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K리그 올스타전’ 박지성-히딩크 감독, 오랜만의 포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7-05 22:07
2012년 7월 5일 22시 07분
입력
2012-07-05 20:13
2012년 7월 5일 2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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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월드컵 대표팀 초청 K리그 올스타전2012’.
'TEAM 2002'는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박지성, 황선홍, 최용수, 유상철, 김태영, 최진철, 안정환, 이운재, 김남일, 설기현 등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이 함께 했다.
'TEAM 2012'에는 이동국, 이근호, 김형범, 김은중, 김정우, 최효진, 하대성, 홍정호, 윤빛가람, 김장수, 곽태휘, 정성룡, 김영광, 김용대, 아디, 에닝요 등이 나섰다.
전반 팀의 두 번째을 넣은 박지성이 히딩크 감독에게 달려가 안기며 2002년 감동의 순간을 재연하고 있다.
동아일보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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