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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강구건-정영원 김천 J테니스 2관왕
동아일보
입력
2012-06-11 03:00
2012년 6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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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건(안동고)과 정영원(안동여고)이 김천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강구건은 10일 김천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유성운(천안중앙고)을 2-0(6-1, 6-3)으로 꺾었다. 강구건은 홍성찬(우천중)과 출전한 복식에서도 우승했다. 정영원은 여자 단식에서 김다빈(구서여중)에 2-1(3-6, 6-3, 6-2)로 역전승을 거두고, 복식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주니어 테니스
#강구건
#정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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