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니까 얼마나 좋아.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2년 6월 4일 07시 00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니까 얼마나 좋아. (한화 김민재 코치. 최근 2군에 다녀온 유격수 이대수가 ‘오전 7시에 일어나 이동하는 게 힘들었다’고 푸념하는 소리를 듣고 장난스레)

○칼날이네. (SK 이만수 감독. 전날 KIA 선발 서재응의 제구력이 무척 좋았다며)

○좋은 날 오겠죠. (KIA 서재응. 전날 호투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고 하자)

○오늘 뿌리를 뽑으려고 하나보네. (두산 김진욱 감독. 6일 선발로 예정된 노경은이 불펜피칭에서 너무 많은 볼을 던진다며)

○오늘이 D-Day입니다. (삼성 류중일 감독. 4번째로 도전하는 ‘5할 승률+1승’에 대해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잘못 나왔겠죠. (롯데 손아섭. 1일 넥센 김병현을 상대로 터트린 홈런의 비거리 130m가 스스로도 안 믿어진다며)

○조성환한테 얘기해야겠어. (롯데 홍성흔. 롯데 주요 선수 중 자신만 외야에 응원 플래카드가 없다며. 조성환의 팬클럽에게라도 부탁해야겠다며 농담조로)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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