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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김병현 ‘승엽이형 딴 데 가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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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8 20:45
2012년 5월 18일 20시 45분
입력
2012-05-18 20:07
2012년 5월 18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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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삼성 경기1회초 2사 삼성 최형우 타석에서 한국 복귀후 첫 1군 선발 투수로 나온 넥센의 김병현 선수가 투구에 앞서 3루주자 이승엽선수를 바라보고 있다.
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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