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한 시즌을 마감하는 시상식이 열린다. 호텔에서 화려한 자축 행사로 열리던 예년과 달리 이웃과의 사랑 나눔이 콘셉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시상식을 연다. 1부에서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신인선수, 개인상 시상식이, 2부에서는 팬사인회, 스타 애장품 경매, 바자 행사가 열린다. 스타 애장품 경매와 바자 행사의 수익금은 챔피언결정전 ‘사랑의 서브 에이스’ 모금액 400만 원과 함께 스포츠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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