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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펠레, 멍청한 소리… 메시는 외계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13 12:12
2012년 4월 13일 12시 12분
입력
2012-04-13 12:02
2012년 4월 13일 1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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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 멍청하군!”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52)가 ‘축구황제’ 펠레(72)와 자존심을 건 ‘입싸움’을 벌였다.
마라도나는 영국 축구전문사이트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세상에, 그렇게 멍청할 수가”라며 “네이마르가 세계 최고의 선수가 맞을지도 모른다. 메시는 외계인이니까”라고 답했다.
펠레는 브라질 축구 클럽 산토스의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리오넬 메시(25·바르셀로나)는 우선 네이마르(20·산토스)부터 넘어야한다. 메시는 역대 최고의 선수로 보기엔 부족하다”라고 메시를 평가했다.
펠레는 이날 “마라도나는 훌륭한 공격형 미드필더다. 물론 카카에는 미치지 못하지만…나와 비교하는 것은 무리”라며 마라도나에 대해서도 낮은 평가를 내렸다.
올해 1월 열린 발롱도르(최우수선수) 시상식에서 메시는 발롱도르를, 네이마르는 푸스카스(최고의 골) 상을 나란히 수상한 바 있다. 두 선수는 오는 6월로 예정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간의 친선경기에서 맞대결하게 된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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