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이종범 은퇴 파티 열어…이대진-심재학-이휘재 등 참석 ‘훈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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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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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가 최근 은퇴를 선언한 전 KIA 타이거즈 야구선수 이종범(42)의 은퇴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갑작스런 은퇴로 팬 여러분께 제일 미안해하는 우리의 종범신. 오늘 누구 못지않게 여러모로 많이 힘들어했지만. 그래도 우리끼리의 은퇴파티는 즐거움 속에서 마무리했네요. 사랑해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파티 참석자들 전체 사진에서는 파티의 중심인 이종범과 정준하를 비롯해 이대진, 심재학, 이휘재, 정총무 등이 보인다.

또 한 장의 사진에서 정준하는 이종범과 끌어안은 포즈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종범 선수 그간 고생 많았습니다", "정준하가 야구 선수들과 친분이 두텁네“, ”아 이종범 선수 그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준하는 오는 5월 여자친구 니모와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사진 출처|정준하 트위터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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