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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결’ 이지윤, 남편 박병호 위해 ‘내조의 여왕’ 변신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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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5 13:47
2012년 3월 5일 13시 47분
입력
2012-03-05 13:38
2012년 3월 5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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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 여왕으로 변신한 이지윤. 사진 제공=KBS N 스포츠
전 KBS N 아나운서 이지윤이 남편 박병호(26·넥센 히어로즈)를 위해 앞치마를 둘렀다.
이지윤은 5일 KBS N 스포츠를 통해 방송되는 ‘나는 야구선수와 결혼했다’(이하 나야결)에 출연해 박병호를 위한 보양식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윤은 전지훈련을 떠난 남편을 위해 본격적인 음식 만들기에 나선다.
이지윤의 도전 메뉴는 다름 아닌 삼계말이. 평소 물에 빠진 닭은 먹지 않는다는 박병호를 위해 삼계탕이 아닌 닭 가슴살에 대추와 인삼을 곁들인 영양식을 준비했다.
절친한 푸드 스타일리스트 후배를 통해 요리 비법을 전수받는 이지윤. 하지만 요리를 하던 중 후배의 입을 통해 이지윤의 음식 솜씨가 낱낱이 드러난다.
사연은 이랬다. 대학교 MT 도중 이지윤에게 오이를 깎아오라고 시키자 달랑 오이씨만 가지고 들어와 주변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던 것.
이에 이지윤은 웃음을 지으며 “결혼 전 데이트할 때 남편에게 음식을 잘한다고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이런 이미지는 곤란하다”며 상황을 수습했다.
이지적인 아나운서에서 내조의 여왕으로 본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이지윤의 요리 체험기는 오는 5일 밤 11시, KBS N 스포츠 채널에서 방영되는 ‘나야결’ 8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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