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선수협이사회, 박충식 새 사무총장 추대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12월 21일 07시 00분


선수협이사회, 박충식 새 사무총장 추대

프로야구선수협회는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협회 사무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새 사무총장으로 박충식(41) 전 삼성 라이온즈 투수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박 사무총장은 내년 1월 5일 임시총회에서 정식으로 승인받기 전까지 직무대행 자격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박 사무총장은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2002년 KIA 타이거즈에서 은퇴했고, 통산 77승44패30세이브 방어율 3.07을 기록했다.

“아시아 최고 가리자”…고교대표팀, 오늘 출국

이정훈(천안북일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고교야구대표팀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11 한국·일본·대만 고교야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1일 출국한다. 2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대표팀과 대만 2개팀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우승팀과 최종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내년에 서울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를 대비해 2학년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다르빗슈, 입찰액 5170만달러 텍사스와 협상

메이저리그 텍사스가 일본프로야구 니혼햄의 에이스 다르빗슈 유 쟁탈전에서 승리했다. MLB닷컴은 20일(한국시간) 텍사스가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에서 가장 높은 금액을 써내 다르빗슈와의 독점협상권을 따냈다고 전했다. 텍사스는 입찰금액으로 5170만달러를 적어내 뉴욕 양키스와 토론토 등을 따돌렸다. 2006년 보스턴이 마쓰자카 다이스케를 영입하며 써낸 응찰액 5111만1111달러11센트를 능가하는 역대 최고액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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