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장동영 67점 한 경기 신기록

농구대잔치에서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 신기록이 나왔다. 남자 2부에 속한 목포대 장동영은 19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체육관에서 열린 가천대와의 경기에서 3점슛 8개를 포함해 상대 팀 득점보다 많은 67점을 넣으며 112-58의 대승을 이끌었다. 장동영은 1987년 당시 현대 소속이던 이충희가 명지대를 상대로 기록한 한 경기 최다 득점(64점)을 24년 만에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