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양동근 ‘올스타 베스트5’ 팬투표 1차 집계 선두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12월 13일 07시 00분


양동근 ‘올스타 베스트5’ 팬투표 1차 집계 선두

KBL은 지난달 30일부터 포털 사이트를 통해 진행중인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5’ 팬투표 1차 집계 결과 모비스 양동근이 최다득표를 기록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올스타 최다 득표를 차지했던 양동근은 11일까지 팬 투표에 참여한 3만4063명에게서 2만5072표를 얻어 2년 연속 ‘최고 올스타’ 자리에 도전한다. 2위는 1만9093표를 얻은 동부 김주성, 3위는 신인 오세근(KGC·1만8825표)으로 나타났다.

박태환, 호주지역대회 남자 자유형 400m 우승

호주에서 전지훈련 중인 박태환(22·단국대)이 12일 브리즈번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1∼2012 맥도널드 퀸즐랜드 챔피언십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9초44로 우승했다. 내년 런던올림픽에 대비해 10월부터 브리즈번에서 마이클 볼(호주) 코치의 지도로 1차 전지훈련을 해온 박태환은 실전적응훈련의 일환으로 이 대회에 참가했다.

여자핸드볼대표팀, 세계선수권 8강행 좌절 충격

세계랭킹 8위인 여자핸드볼국가대표팀이 12일(한국시간) 브라질 산토스에서 열린 제20회 세계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8위 앙골라에 29-30으로 져 2001년 제15회 대회 이후 10년 만에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박세리 “한국골프, 미 LPGA투어 101승 위상높여”

한국여자골프의 선구자 박세리(34)가 12일 “미 LPGA투어 100승 돌파는 한국 골프가 재도약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골프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박세리는 “101승을 채운 33명 선수 모두의 땀방울은 큰 의미가 있다. 한국 골프 위상 강화와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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