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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환경에 지친 ‘박영석 구조대’ 전원 교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1-01 11:19
2011년 11월 1일 11시 19분
입력
2011-10-25 11:45
2011년 10월 25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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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인계 시간 필요해 오후 구조활동 어려울 듯
박영석 대장을 찾느라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의 극한 환경에서 피로가 쌓인 1차 구조·수색대원들이 산에서 내려오고 2차 수색·구조대원이 바통을 넘겨받는다.
대한산악연맹은 25일 그동안 수색·구조 활동을 벌이느라 지친 기존 대원들을 대체해 김재수 대장 등 5명의 구조대원이 해발 4800m의 베이스캠프로 오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종된 박영석 대장과 함께 원정에 나섰던 탐험대원 2명과 다른 원정대에서 '1차 구조대'에 합류한 3명, 셰르파 7명 등은 하산하고 김재수 팀장이 이끄는 2차 구조대가 구조 작업을 맡게 된다.
이날 산을 오르는 '2차 수색·구조대'에는 김재수 팀장을 비롯해 김창호 산악연맹 이사 등 5명의 구조대원과 12명의 셰르파가 포함됐다.
김재수 대장과 함께 출국한 박영석 대장의 장남과 허영만 화백 등 가족·친지들도 함께 베이스캠프에 오른다.
가족들은 구조 현장을 직접 헬기를 타고 돌아보고서 베이스캠프로 돌아와 현재까지의 상황과 앞으로의 구조 계획 등을 브리핑을 받는다.
브리핑을 받은 가족들과 1차 구조대원은 각각 헬기에 나눠 타고 카트만두로 돌아온다.
한편, 이날 새로운 구조대와 기존 구조대가 장비 등을 인수인계하는 시간이 필요해 오후 구조 활동을 펼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대한 산악연맹은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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