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언론 “보르도, 박주영 영입 세번째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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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17일 07시 00분


영국 언론은 “뉴캐슬도 박주영측 접촉”
또 다시 영입설이 돌고 있지만 대표팀 ‘캡틴’ 박주영(26·사진)의 새 둥지 찾기는 난항이다.

올 시즌 리그2로 강등된 AS모나코를 떠나겠다고 선언했지만 군 입대 문제와 이적료, 연봉 등 여러 가지 걸림돌로 인해 협상은 지지부진하다. 16일(한국시간)에도 프랑스 매체 톱 메르카토는 “보르도가 박주영의 영입을 위해 모나코와 세 번째 협상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영국 클로니클 라이브 또한 EPL 뉴캐슬이 박주영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최근만 해도 박주영은 리버풀(잉글랜드), 세비야(스페인), 샬케04(독일), 나폴리(이탈리아) 등 온갖 이적설의 중심에 선 바 있어 시선은 부정적이다. 프랑스 리그1에선 릴OSC, 파리SG 등이 계속 구애의 손짓을 하고 있다.

남장현 기자 (트위터 @yoshike3)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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