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한대화 감독 ”어 땡큐”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8월 8일 07시 00분


○어, 땡큐. (한화 한대화 감독. 음력으로 이날이 생일인 자신에게 가르시아가 어떻게 알았는지 ‘해피 버스데이!’라고 인사하자 놀란 표정을 짓더니)

○언제 갈지 모르는데. (SK 김연훈. 등장음악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언제 또 2군으로 내려갈지 몰라 그냥 내버려둔다며)

○내 뚜껑 어디 갔지. 뚜껑아, 어디 있냐? (삼성 채태인. 타격훈련 전 자신의 헬멧을 찾으며 혼잣말로)

○이제 아부 안 해도 된다.
(롯데 양승호 감독. 손아섭이 ‘최근의 호성적은 감독님 믿음 덕분’이라고 하자 이제는 아부하지 않아도 주전이라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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