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특집|365일 골프와 사는법] 1년 내내 골프치고 2억 상금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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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25일 07시 00분


세븐버디 ‘핸디별 클럽대회’ 관심집중
핸디별 6가지 방식으로 1년간 대회 진행
세븐버디 고객 기존 기록으로 클럽 배정
상위 입상자에 매월 1547만원 상금 팡팡

아웃도어 스크린골프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세븐버디가 3월부터 12월까지 세븐버디배 핸디별 클럽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 세븐버디
아웃도어 스크린골프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세븐버디가 3월부터 12월까지 세븐버디배 핸디별 클럽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 세븐버디
스크린골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주)세븐버디가 스포츠동아와 함께 총상금 2억원의 ‘스포츠동아와 함께 하는 세븐버디배 핸디별 클럽대회’를 공동 주최한다.

핸디별 클럽대회는 1년 동안 매월 진행되는 오픈대회다. 프로와 아마추어 누구나 참여해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스크린 골프대회다.

3월8일 첫 대회를 시작으로 펼쳐질 클럽대회는 매월 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상금을 지급한다.

참가방식은 총 6가지. 72타 이하의 언더클럽과 73∼81타의 싱글클럽, 82∼90타의 하프싱글클럽, 91∼99타의 보기클럽, 100∼108타의 더블클럽, 그리고 109타 이상의 비기너클럽으로 나뉜다.

클럽 배정은 기존 세븐버디 회원의 경우 지금까지 입력된 성적의 평균 스코어를 바탕으로 자동 배정된다. 신규 회원의 경우 3회 라운드 했던 평균 스코어를 통해 클럽 배정을 받게 된다.

참가 횟수는 제한이 없다. 단 매월 지정되는 대회 코스 3곳에서 모두 플레이해야 한다. 성적은 3개 코스의 성적 가운데 최저타를 모두 합산한 기록이 반영된다. 참가비는 라운드 1회당 별도로 2000원씩 내야 한다.

대회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프로골프협회 소속 회원은 언더클럽만 참가할 수 있다. 라운드에 참여할 수 인원은 최소 1인부터 최대 6인까지 가능하다. 세븐버디 스크린골프가 설치된 곳에서 언제든지 참가할 수 있다. 매월 7일 소속 클럽의 재조정이 이뤄진다.

○클럽 배정은 어떻게?

세븐버디 이용 고객의 경우 기존 기록을 바탕으로 클럽을 배정받는다. 처음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최소 3회 라운드 하면 평균 성적을 기준으로 클럽이 배정된다.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 3회 라운드에서 평균 86타를 기록했다고 가정하면, 하프싱글클럽(82∼90타)에 배정받는다.

그 뒤 대회가 열리는 3개 코스 중, A코스에서 82타, B코스 91타, C코스 81타를 기록해 평균 스코어가 84.6타가 되면 최종 성적은 하프싱글클럽의 이븐파인 82타에서 +2.6타가 된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선 3개 코스에서 최소 1회 이상 라운드 해야 하며, 각 코스별 최저타수를 기준으로 최종 성적이 결정된다. 최종 성적이 가장 낮은 선수가 각 클럽별 우승자로 결정된다. 평균 스코어가 배정된 클럽 이하로 나오면 다음달 클럽 재조정을 받는다.

○총상금 2억원, 매월 1547만원 ‘잭팟’

총 2억원의 상금은 매월 클럽별 상위 입상자에게 차등 지급된다.

언더클럽 100만원, 싱글클럽 90만원, 하프싱글클럽 70만원, 보기클럽 50만원, 더블클럽 40만원, 비기너클럽 30만원이 1위 상금으로 주어진다.

매월 1547만원의 상금이 쏟아진다.

3위까지 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최다 라운드 회원 1명과 롱기스트, 니어핀, 홀인원, 버디(7개)를 기록한 회원에게도 별도의 상금이 지급된다.

○참가 방식 및 순위 선정

각 회차의 대회기간 중 일반 라운드를 포함해 5회 이하일 경우 입상자는 상금의 50%만 지급된다. 따라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경우에도 최소 5회 이상 라운드 해야 100% 참가한 것으로 인정된다. 3개 코스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각 코스별 2회 이상 참가하면 된다.

동점자 발생 시 대회 기간 중 참여 라운드 횟수가 많은 회원을 선순위로 결정하고, 라운드 횟수 동일 시 백카운트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주영로 기자(트위터@na1872)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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