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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범호 한화복귀 무산…다시 일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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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1 08:29
2011년 1월 21일 08시 29분
입력
2011-01-21 07:00
2011년 1월 21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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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소프트뱅크와 합의점 못찾아
日언론“이범호 미야자키캠프 합류”
이범호의 겨울은 더 매섭다. 한화와 협상이 사실상 결렬되며 이범호는 지난 시즌 후 ‘전력외’판정을 받은 현 소속팀 소프트뱅크로 돌아가야 한다. 스포츠동아 DB.
‘꽃범호’ 이범호(30)의 조기 국내 복귀가 물거품 됐다. 이범호의 현 소속팀인 일본 소프트뱅크와 친정팀 한화의 이적협상이 끝내 틀어졌다.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20일 ‘이범호가 2월 1일 미야자키현에서 시작하는 소프트뱅크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고 보도했다. 이범호를 놓고 진행됐던 한화와 소프트뱅크의 교섭이 결렬됐음을 의미한다. 이범호측도 이날 “양 구단의 협상에 진전이 없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시즌 후 이범호를 ‘전력 외’로 판정한 뒤 올해 이범호의 연봉 1억엔 중 일부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한화와 교섭해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범호는 27∼28일쯤 일본으로 출국해 미야자키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하와이에서 선수단 전지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한화 한대화 감독은 “어제(19일) 구단으로부터 얘기를 전해 들었다. 어쩔 수 없지 않느냐”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 감독은 지난 시즌 중반 “이범호가 꼭 필요하니 데려와 달라”고 구단에 요청한 바 있다. 설 자리를 잃은 이범호 역시 지난 시즌 후 귀국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친정 복귀를 타진해왔다.
그러나 타선과 수비 보강이 절실한 형편임에도 한화는 소프트뱅크와의 교섭에서 1개월 넘게 시간만 허비했다. 계약기간을 놓고는 이범호와 이견을 노출하기도 했다. 2년 연속 꼴찌로 추락한 팀치고는 꽤 느긋하게 보일 정도였다.
지난해 3루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 타율 0.226, 4홈런, 8타점에 그쳤던 이범호는 오릭스를 떠나 소프트뱅크로 옮겨온 거포 알렉스 카브레라의 영향으로 올해 역시 악전고투가 예상된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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