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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2년 만에 첼시 꺾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2-28 10:08
2010년 12월 28일 10시 08분
입력
2010-12-28 09:49
2010년 12월 28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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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디펜딩 챔피언 첼시를 꺾고 다시 2위로 올라섰다.
아스널은 28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2011시즌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린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활약으로 연고지 맞수인 첼시를 3-1로 완파했다.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첼시를 이긴 것은 2008년 12월1일 원정경기(2-1 승)이후 2년 만이다.
아스널은 전반 44분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받은 알렉스 송이 선제골을 터트려 균형을 무너뜨렸고, 후반 6분 파브레가스가 시오 월컷의 도움으로 결승골을 뽑았다.
파브레가스는 2분 뒤 월컷의 쐐기골까지 배달해 첼시 격파의 일등공신이 됐다.
첼시는 후반 12분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더는 아스널 골문을 열지 못했다.
첼시와 맞대결에서 5경기 만에 승리한 아스널은 11승2무5패(승점 35)가 돼 승점이 같은 맨체스터 시티(10승5무4패)를 골득실차로 제치고 다시 2위로 나섰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0승7무·승점 37)와는 2점 차.
반면 최근 승리하는 방법을 잊은 채 리그 4위까지 밀려난 첼시는 정규리그 6경기 연속 무승 행진(3무3패)으로 9승4무5패(승점 31)가 됐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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