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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감독 빙가다 떠나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12-07 08:12
2010년 12월 7일 08시 12분
입력
2010-12-07 07:00
2010년 12월 7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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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연장 뒷짐 진 서울 왜?
① 선수단 운영 갈등?
구단 고위층 “계약 때문에 골치” 묘한 뉘앙스
② 재미없는 축구?
“우승 했지만 서울 특유의 화끈한 축구 실종”
넬로 빙가다 감독.
넬로 빙가다(57)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도 계약을 못하는 감독이 될 것인가?
FC서울을 10년 만에 K리그 정상으로 이끈 포르투갈 출신 사령탑의 재계약 옵션을 놓고 소문이 무성하다. 이별의 조짐이 여러 곳에서 보인다.
올 시즌부터 서울 지휘봉을 잡은 빙가다 감독의 계약기간은 1+1년.
빙가다 감독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챔피언결정 2차전이 끝난 뒤 공식 인터뷰에서 “그간 서울과 함께 해서 매우 즐거웠다”는 말로 떠날 수도 있다는 묘한 뉘앙스를 풍겼다.
서울 구단도 감독의 재계약 관련 언급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서울 고위 관계자는 챔프 2차전을 앞두고 “(계약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고 말했다. 정규리그 1위를 가져다 준 감독이라는 점에서 의미심장한 발언이었다.
성적이 중시되는 프로 스포츠 사례를 비춰볼 때 빙가다 감독은 자동 계약 연장이 이뤄져야 마땅하나 선수단 뒤풀이 자리에서도 ‘+1년’ 옵션에 대한 얘기는 전혀 없었다.
빙가다 감독은 과연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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