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곡체육상 최우수선수에 이상화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2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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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리스트 이상화(한국체대)가 3일 22회 윤곡 여성체육대상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윤곡 여성체육대상은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이 1989년 제정한 상으로 뛰어난 성과를 이룬 여성 체육인에게 수여한다. 광저우 아시아경기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정다래(전남수영연맹)는 신인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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